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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비상장 주식거래소 운영과 벤처기업의 M&A 추진 지원사업 등 회수시장을 확대 및 개선함으로써 중간회수에서 재투자로 이어지는 모험자본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회원사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벤처투자시장과벤처창업과 관련된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함께 추진한다.
양 기관은 벤처기업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맞춤형 투자 수요발굴 및 투자유치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VC협회 회원사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 수요를 발굴하고벤처기업협회에서 적정기업을 매칭하여 실질적인 투자성과 창출로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실효성있는 프로그램 추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수의 VC가 공동 투자검토를 할 수 있도록 IR데이, 데모데이를 공동 개최하고 벤처기업협회 교육과정에 벤처캐피탈연수원 콘텐츠를 접목해 벤처기업의 투자유치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다.
양 기관은 앞서 언급한 정책 개선 및 투자지원 활성화 이외에도 △양 협회 임원 간 공동 워크샵 개최 △분기별 회담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 회장은 “회수시장 활성화는 취임사에서 얘기한 7가지 중점 추진사항 중 하나이기도 하다”며 “어려운 시기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벤처투자 생태계 활력 제고뿐만이 아니라 국가 경제 활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