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안전공단이 발급하는 모든 국가자격증을 네이버 자격증에 등록해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자격증은 총 36종으로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격, 드론 자격증, 철도 자격증, 항공기관사, 정비사, 조종사 등 항공 관련 자격증 등이 포함된다.
교통안전공단이 발급하는 자격증의 연간 취득자 수는 지난해 기준 약 21만5000여명, 자격증 소지자는 약 296만명으로 육상, 항공, 철도 등 교통 전 분야에 대한 자격 증명을 하고 있다. 연내 네이버앱에서 관련 자격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자격증을 통해 간편하게 교통에 관련된 모든 자격증을 증명하고 구직 과정에서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휴처를 확대해나가 네이버앱에서 인증서, 자격증, 전자문서 등 다양한 인증 생태계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