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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프로탄바이오와 신속항원키트 글로벌 진출 업무협약

코로나19 신속항원키트, 내달 베트남·홍콩 계약 추진
  • 등록 2022-03-21 오전 10:48:59

    수정 2022-03-21 오전 10:48:59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084650)는 체외진단 전문업체 프로탄바이오와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와 면역진단키트 사업화와 관련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랩지노믹스-프로탄바이오 관계자가 업무 협약식 직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랩지노믹스)
랩지노믹스와 프로탄바이오는 코로나19 신속항원키트 수출 준비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달 수출허가와 유럽인증(CE)를 득할 예정이고, 4월부터는 베트남·홍콩 등 동남아 지역에서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전문가용 키트와 홈 키트의 임상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2분기 승인 신청, 3분기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가 진행상황에 맞춰 랩지노믹스는 코로나19 신속항원키트와 차세대 현장진단키트 생산을 위한 GMP(의료기기 제조 및 품진관리 기준) 시설 증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프로탄바이오와 협업이 시너지를 내 신속항원키트는 상당한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미국은 신속항원키트의 수요가 여전히 많은 지역이고, 기존 파트너 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매출발생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랩지노믹스와 프로탄바이오는 코로나19 신속항원키트 외에도 인플루엔자키트 등 감염성 질병의 면역진단키트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와 사업화 관련 유기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진단 전문기업으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탄바이오는 서울대 수의학과 조제열 교수가 2007년 설립한 회사다. 폐암조기진단 키트에 필요한 바이오마커의 국내 최다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항원·항체 개발 및 면역 진단 플랫폼 기술력을 보유한 체외진단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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