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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이후 인공지능 상표출원 급증..1위는 LG전자

올해 7월까지 35건 출원... 5년전과 비교해 2배 급증
상표 다출원 기업 1위 LG전자, 와이즈넛과 SK 등이 2위
  • 등록 2016-09-11 오후 4:35:15

    수정 2016-09-11 오후 4:35:15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구글의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의 바둑 대결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이후 인공지능과 관련된 상표출원이 활기를 띠고 있다.

11일 특허청에 따르면 인공지능과 관련된 상표출원은 2011년 3건에서 2014년 9건, 지난해 3건 등 미미한 수준을 보이다가 올해에는 지난 7월까지 모두 35건이 출원됐다.

이 같은 수치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8건이 출원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 5년과 비교해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알파고’의 대중적 인지도가 높아진 지난 3월 이후 상표 출원비율이 83%(7월 기준)에 달하며, 알파고의 인기가 인공지능 관련 상표출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인공지능 관련 상표 다출원 기업 1위는 15건을 출원한 LG전자이며, 공동 2위는 ㈜와이즈넛과 SK㈜ 등으로 모두 4건씩 출원했다.

2011년부터 올 7월까지 인공지능 관련 상표는 모두 53건이 출원됐고, 이 가운데 8건이 등록됐다.

현재 상표 심사 진행 중인 사례가 많아 앞으로 인공지능 관련 등록 상표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대규모 자본을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 사업과 관련된 상표 출원이 급증한 배경에 대해 기술 발달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최규완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인공지능은 차세대 먹거리로 각종 방송과 언론보도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고, 구글의 ‘알파고’의 등장 이후 우리나라 기업 및 대중이 인공지능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며 상표출원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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