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 ‘퀀텀 코리아 2024’ 참가…양자 기술력 과시

SKT, 퀀텀AI 카메라부터 차세대 양자암호칩까지
엑스퀀텀 연합체 멤버들과 함께 전시
양자암호통신기술 대거 전시한 KT
신한은행 검증 기술, 하이브리드 보안망 선보여
  • 등록 2024-06-25 오전 10:53:14

    수정 2024-06-25 오전 10:53:1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T와 KT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4’ 전시회에 참가해 양자 기술력을 과시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36㎡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양자키분배기(QKD), 양자난수생성기(QRNG), 양자내성암호(PQC) 암호칩 등 다양한 양자 기술을 선보인다.

‘엑스퀀텀’ 연합체 멤버사들과 함께 ‘AI & Quantum’, ‘일상 속의 Quantum’ 등의 주제로 대한민국의 양자 산업을 대표하는 기술과 제품을 전시했다. ‘엑스퀀텀’에는 SKT를 비롯해 대한민국 양자 산업을 주도하는 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노키아, IDQ코리아 등이 멤버사로 참여 중이다.

KT ‘퀀텀 코리아 2024’ 전시 사진
SKT, 퀀텀AI 카메라부터 차세대 양자암호칩까지


SKT는 ‘퀀텀 AI 카메라’를 포함한 초고성능 비전AI 알고리즘과 양자암호칩이 탑재된 제품을 전시한다. 이 카메라는 객체 인식과 행동 분석을 통해 정확한 분석과 예측 기능을 제공하며, 강력한 암호화 및 보안성으로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한다.

또한 SKT는 ‘엑스퀀텀’에 소속된 케이씨에스(KCS)와 함께 차세대 양자암호칩 ‘Q-HSM’을 선보인다. ‘Q-HSM’은 하드웨어 기반 양자난수생성기(QRNG), 물리적 복제방지(PUF) 기술, 소프트웨어 기반의 PQC 암호통신기술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제품이다.

또 다른 암호칩 및 보안 솔루션 제공 업체인 케이씨에스는 ‘Q-HSM’ 외에도 네트워크에 별도 개발 과정 없이 장치를 설치하는 ‘구간 암호화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자율주행의 핵심 부품인 라이다(LiDAR) 기술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은 SKT와 공동 개발한 ‘양자 라이다(Single Photon LiDAR)’ 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SKT의 단일 광자 인식 기술과 에스오에스랩의 라이다 기술이 결합되어 장거리 탐지와 악천후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국내 최고의 광 다이오드 전문기업인 우리로는 국내 유일 능동-수동 소자 집적기술을 활용한 양자암호통신용 단일 광자 검출소자를 소개한다.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개발부터 서비스까지 책임지는 보안 전문사 엑스게이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QRNG를 활용한 ‘AXGATE Quantum VPN’과 첨단 암호화 기술을 활용한 ‘AXGATE HOMES’ 등을 선보인다.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 노키아는 패킷/광 전송 네트워크 스위칭 플랫폼 ‘1830 PSS’을 통해 국제와 지역, 백본, 메트로 코어 네트워크에서 다양한 신호 스위칭 기술을 선보인다.

양자암호 및 양자 센싱 솔루션의 글로벌 선두 주자인 IDQ도 ‘엑스퀀텀’의 일원으로 최첨단 단일 광자 감지 기술을 적용한 4세대 QKD 시스템 ‘Clavis XG’를 소개한다.

하민용 SKT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은 “’엑스퀀텀’ 멤버사들과 함께 퀀텀 코리아에 참가, 보유 중인 양자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이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혁신적인 양자 솔루션을 지속 발굴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양자 산업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KT ‘퀀텀 코리아 2024’ 전시 사진


양자암호통신기술 대거 전시한 KT


KT는 ‘퀀텀 코리아 2024’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양자암호통신기술을 전시했다.

무선 QKD 시스템과 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통신 솔루션을 중심으로 전시를 진행했다. 국내 최장거리 무선 QKD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하여 양자 보안망의 안정성을 높였다. 현재는 국내 최장거리인 10km 전송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전시관에서는 물리적 회선의 도청을 원천 차단하는 양자 키 분배(QKD)기술과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양자보안망을 선보였다. KT의 양자보안망은 이미 신한은행 본점과 강남별관 지점을 연결하는 통신망 서비스에서 성능을 검증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다양한 양자암호통신 상용 서비스가 소개됐다. 예를 들어, 지자체와 군부대 간 재난 대응 협력을 위한 ‘Quantum-드론’과 자율주행차량의 해킹 위협 대응을 위한 ‘Quantum-자율주행차’, 산업 기밀 유출 방지를 위한 ‘Quantum-VPN’, 보안 데이터 송수신을 위한 ‘Quantum-AR글래스’ 등이 포함됐다.

참관객을 대상으로는 KT 양자암호통신 퀴즈풀이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부스 곳곳에 숨겨진 양자암호통신 정보를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26일에 진행될 양자정보 콘퍼런스 산업 세션에서는 ‘KT의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주제로 KT의 기술과 향후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KT Enterprise 통신사업본부 명제훈 본부장은 “KT는 국내 기술로 유무선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통신기술을 개발해, 양자암호통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퀀텀 코리아 2024 전시를 통해 그간의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국내 중소 기업들과 협업하여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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