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존에서는 통화시간 두배로"

KT, `올레 와이파이콜` 앱 출시
  • 등록 2011-09-30 오후 2:52:09

    수정 2011-09-30 오후 2:52:0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와이파이존에서는 통화시간이 두 배로 늘어난다"

KT(030200)는 와이파이존에서 3G 음성통화 시간을 두 배로 늘려 주는 `올레 와이파이콜`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레 와이파이콜은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하거나 FMC(유무선융합)폰을 통해 와이파이존에서 인터넷전화를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기본료 없이 음성정액요금제(무료이월, 무료통화, i형 요금제) 이용고객은 3G망에 비해  최대 2배 수준까지 통화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매월 3G 무료통화 200분인 `i-라이트(월 4만5000원)` 요금제 가입자가 이달에 3G 통화를 150분 썼다면, 남은 50분은 와이파이존에서 100분으로 늘려 쓸 수 있다.   아예 3G 통화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와이파이존에서만 400분을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3G 통화 잔여시간 등은 올레 와이파이콜 앱에 표시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아이폰(iOS) 및 갤럭시S2(안드로이드 OS) 등 22개 단말기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편 KT는 오는 11월30일까지 통신비 절약 캠페인을 실시, 올레 와이파이콜에 무료가입 후 사용한 고객 중 매주 333명을 추첨하해 파리바게뜨 기프티쇼를 준다.   온라인 캠페인 페이지의 영상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통해 알리면 매주 333명을 추첨해 던킨도너츠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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