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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진하는 한-아세안 협력사업에는 전기버스 등 그린기술, 스마트팜 등 디지털 기술 등 유망 분야에서 총 6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솔루션업체 케이비전은 베트남 최대규모의 축산업체인 DABACO Group과 ‘스마트 축산 관리시스템’을 개발하며, TYM은 인도네시아 제조기업인 PT Barata Indonesia사와 현지 최적화된 트랙터 개발을 위해 사업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필리핀 KP Motors사(전기트럭), 인도네시아 PT FAJAR MITRA HUTAMA사(조명시스템), 말레이시아 RDSB사(건물태양광) 등 아세안 현지 기업들과 국내 기업들이 R&D에 참여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R&D협력을 기반으로 한-아세안 공동 R&D,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총괄 지원하는 플랫폼인 ‘한-아세안 산업혁신기구’를 설립할 것”이라며 “양국의 상호 호혜적인 기술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