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홍미노트9S’ 29일 출시…26만4000원

6.7인치 화면·쿼드카메라 탑재…‘역대급 가성비’ 앞세워
25일부터 2000대 한정 사전판매 이벤트…헤어드라이어 증정
  • 등록 2020-05-21 오전 10:03:57

    수정 2020-05-21 오전 10:03:57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샤오미는 ‘홍미노트9S’를 오는 29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며, 이에 앞서 25일부터 2000대 한정 사전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LTE 버전으로 출시되는 홍미노트9S는 지난해 출시돼 전 세계에서 3000만대의 판매고를 올린 홍미노트8 시리즈의 후속모델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720G 칩셋을 탑재해 전작 대비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이 약 40% 향상됐으며, 2년 무상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한다.

6.67인치 펀치홀 디스플레이는 2400x1080 픽셀의 FHD플러스(+)고해상도를 지원한다. 5020밀리암페어(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전면에는 16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후면에는 △4800만화소의 메인 카메라 △8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화소의 매크로 렌즈 △200만화소의 심도 센서가 장착돼 있다.

샤오미측은 홍미노트9S가 ‘역대급 가성비(가격대비 성능)’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4기가바이트(GB) 램·64GB 저장용량은 26만4000원, 6GB 램·128GB 저장용량은 29만9200원으로 최신 기종으로는 드물게 20만원대의 가격으로 출시됐기 때문이다.

색상은 인터스텔라 그레이와 글레이셔 화이트 2가지다.

샤오미는 홍미노트9S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25일부터 나흘간 2000대 한정으로 사전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판매 채널은 현재 11번가, 쿠팡, 네이버쇼핑이 확정됐으며 계속해서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 사전판매 기간 구매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는 자동온도조절 기능이 탑재된 샤오미 정품 ‘아이오닉 헤어드라이어’(약 4만원 상당)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샤오미는 공식 SNS를 통해 사전구매 방법, 배송, 개통 안내 등 세부 사항을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홍미노트9S는 기존 ‘레드미노트9S’로 발표됐으나 한국에서는 제품명을 변경해 최종 출시된다. 샤오미는 중국을 포함한 해외에는 브랜드명을 홍미가 아닌 레드미(Redmi)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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