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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출범…“사회적 책임 다할 것”

‘위원장’ CEO와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
사업 전반 걸쳐 ESG 현안 심의할 예정
“기업 필수과제…ESG 중심 경영 선도할 것”
  • 등록 2021-07-29 오전 10:30:44

    수정 2021-07-29 오전 10:30:44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OCI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중심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OCI(010060)는 29일 ESG에 관한 전략과 주요 사항을 수립·검토·분석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자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OCI가 이번에 신설한 ESG위원회는 회사의 주요 의사 결정에 대한 이사회의 전문성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이다. 위원회는 사외이사 4명 전원과 사내이사인 최고경영자(CEO)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실무적 접근과 실행을 위해 CEO가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ESG위원회는 사업 운영에 ESG 원칙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걸쳐 관련 현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또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통합보고서 발간 △ESG 평가 관련 개선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관련 사항 △지배구조규범·환경안전 강령·조세 투명성 강령 등 ESG 관련 규정 제·개정 △온실가스 감축·탄소 중립 등 중장기 전략 수립·이행 등의 역할도 수행할 방침이다.

OCI는 201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통합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OCI 관계자는 “ESG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투자지수인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에 12년 연속으로 편입됐고,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에서도 통합 A등급을 기록했다”며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대내외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택중 OCI 사장은 “기후 변화로 전 세계의 ESG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ESG 경영은 이제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필수과제가 됐다”며 “OCI는 이번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대표 기업으로서 ESG 중심 경영을 선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OCI 본사 전경 (사진=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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