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송철화 혁신계통안전연구부 박사가 ‘미국원자력학회 학술상(Technical Achievement Award)’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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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수로의 안전성 평가·검증 △신형경수로의 열수력 현상 이해 △주요 안전 쟁점에 대한 다차원적 평가 △현상학적·정밀 분석을 통한 신형경수로 안전성 강화 △국제연구 활동의 주도적 참여 통한 지식 보급에 힘썼다.
송 박사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원자력안전연구본부장과 열수력안전연구부장을 지냈다. 한국형 신형경수로 APR1400, 후속 원전 APR+, 중소형원자로 SMART 개발과 원자력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했다.
송철화 박사는 “원자력연에 들어온 연도와 이번에 받은 상의 제정 시기가 같아 수상이 더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원자력 안전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