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거래소 이사장 "코스닥 기업에 내부공시·회계관리 지원"

코스닥 혁신기업 초청 간담회 가져
  • 등록 2018-11-01 오전 9:41:00

    수정 2018-11-01 오후 1:46:29

정지원(뒷줄 오른쪽 네 번째)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코스닥 혁신기업 대표들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출처: 한국거래소)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코스닥 혁신기업 초청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정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코스닥 상장사들의 불편 사항이나 제안 내용을 잘 듣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기업들이 코스닥 시장에서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특히 기술개발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부 공시 체계와 회계관리 제도 구축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지원 이사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서울반도체(046890), 카페24(042000) 등 17개 코스닥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역점추진 사업의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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