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CEO, 한국 시장 점검차 방한

올해 첫 히어로즈 글로벌 대회 스프링 챔피언십 현장 방문해 팬들과 교류
5월 출시 앞둔 오버워치 및 하스스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현황 점검
  • 등록 2016-03-21 오전 10:53:37

    수정 2016-03-21 오전 10:53:37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마이크 모하임 CEO 겸 공동설립자(Mike Morhaime)가 한국 시장 점검과 팬들과의 소통 등을 위해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모하임 CEO의 이번 방한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 e스포츠 경기 참관과 다양한 블리자드 게임 팬들과의 교류는 물론, 한국 시장 점검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한은 작년 12월 한국을 방문한지 약 4달 만에 이루어 지는 것으로 평소 한국 시장에 관심이 많은 모하임 CEO의 높은 기대감이 여실히 반영된 결과라는 것이 블리자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모하임 CEO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진행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서킷 2016 스프링 챔피언십(Heroes of the Storm™ Global Circuit 2016 Spring Championship, 이하 히어로즈 스프링 챔피언십)’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는 것은 물론, 각 지역을 대표하는 히어로즈 e스포츠 팀들 간의 박진감 넘지는 경기를 팬들과 함께 관람하며 현장 분위기를 만끽할 예정이다.

평소 한국 e스포츠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모하임 CEO는 북미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블리자드 주관의 히어로즈 세계 대회가 e스포츠의 성지인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는 만큼 경기 관람은 물론 현장 이벤트 등을 함께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모하임 CEO는 과거에도 방한 때마다 e스포츠 현장을 찾아 종종 즉석에서 피자를 대량 주문해 대접하는 등 한국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뜨거운 호응을 얻어 왔다.

이번 방한 기간에는 또한 오는 5월 2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리자드의 초대형 신작 ‘오버워치(Overwatch™)’에 대한 출시 준비 점검도 이뤄질 예정이다.

모하임 CEO는 오버워치 출시 전후로 진행될 세부 실행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임직원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세번째 확장팩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 이하 하스스톤)과 여름 출시 예정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과 관련한 주요 현안들도 점검 및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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