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6 부분변경 모델 출시 한 달 만에 4493대 계약

LPG 모델이 전체 78% 차지
  • 등록 2019-07-18 오전 9:39:27

    수정 2019-07-18 오전 9:39:27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18일 출시한 ‘THE NEW QM6’ 계약대수가 한 달 만에 4493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같은 계약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규모다. 르노삼성차는 부분변경을 통해 선보인 QM6의 제품 경쟁력이 시장에서 인정 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국내 유일 액화석유가스(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 LPe는 3510대로 전체 계약대수의 78%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QM6 가솔린 모델의 계약대수는 983대였으며, 그 중 최고급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PREMIERE)가 386대로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중형 SUV에 누구보다 먼저 LPG 엔진을 적용하고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를 새로 제시하는 등 르노삼성자동차의 적극적인 고객 접점 커뮤니케이션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THE NEW QM6 출시를 전후해 △국내 최초 LPG 차량 기자 시승회 △ E1 채리티오픈 골프대회 차량 후원 △SK가스와 인천 SK행복드림야구장 THE NEW QM6 전시 및 ‘QM6 Eco LPG Day’ 이벤트 공동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THE NEW QM6 GDe 프리미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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