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한정판 배지에 도전해 보세요”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애플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애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도전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할 시 한정판 배지(badge)를 수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하루 중 12시간 동안 매 시간 일어서고 1분 이상 움직이는 목표를 달성하면, 2020년 세계 환경의 날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 된 배지(사진)가 수여된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도 챙기고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는 취지다.

이 배지는 아이폰의 ‘활동’ 어플리케이션(앱)-배지-특별 한정 도전 목표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5일)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UN)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는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 첫 번째 국제회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