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성시경, 생애 첫 40일 금주 성공…애주가 다이어터에 팩폭

  • 등록 2021-04-22 오후 6:16:33

    수정 2021-04-22 오후 6:16:33

사진=‘신과 함께’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신과 함께’ 성시경이 ‘애주가 다이어터’를 위해 뼈 때리는 팩트 폭격을 날린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채널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SM C&C STUDIO 제작, 진선미 연출) 측은 22일 ‘애주가 다이어터’를 위한 성시경의 자비 없는 팩트 폭격 현장이 담긴 영상을 선 공개했다.

‘신과 함께’는 ‘우리 인생에는 늘 술이 있었다’라는 슬로건에 딱 맞는 연예계 주당 신동엽이 특별한 날 어떤 술과 안주를 먹을지 고민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들과 함께 경험을 바탕으로 꿀조합 ‘주식(酒食)’을 추천해주는 인문학 토크쇼다.

‘신과 함께’의 세 번째 술 한잔은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소주다. 이번에는 마스터 신동엽과 함께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 성시경이 게스트로 함께 해 브레이크 없는 토크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 속 신동엽은 다이어트 중인 애주가 주문자의 사연을 듣고 ‘술만 마셔도 살이 찔까?’라는 궁금증을 던졌다. 애주가들에게 술과 다이어트의 관계는 절대 풀 수 없는 숙제.

이에 이용진은 회와 술을 거하게 마시고 화장실을 다녀와 체중을 쟀더니 살이 빠졌던 경험을 이야기했고, 시우민도 크게 공감해 술과 다이어트에 관한 궁금증은 더욱 깊어졌다.

이때 성시경이 “그냥 많이 싼(?) 거야”라며 자비 없는 팩트 폭격을 날려 폭소를 유발한다. 최근 생애 처음으로 금주 다이어트에 성공한 성시경은 술의 알코올 성분이 몸의 수분을 빼 가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체중이 준 것이라며 경험자의 썰을 풀어내 관심을 모은다.

시우민도 술을 마신 후 복근 라인이 달라진다고 고백, “촬영 전에 소주를 마셔야 하나”라며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하기도.

성시경이 금주 다이어트 후 “너무 몸이 좋아졌어요”라며 “라면을 먹고 자도 살이 빠진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만든 가운데, ‘천상계 애주가’ 성시경의 금주 다이어트 경험담은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신과 함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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