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어닝 서프라이즈' 후성 8%대 강세

  • 등록 2022-05-17 오전 10:02:02

    수정 2022-05-17 오전 10:02:02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후성(093370)이 17일 8%대 강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4분 현재 후성은 전 거래일 대비 8.82% 오른 2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후성은 3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후성은 2차전지와 반도체 소재부문 호조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김양재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실적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적극 매수를 유지한다”며 “육불화인산리튬(LiPF6) 가격은 오히려 상승해 높아진 가격으로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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