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정은, 용주시장 떠나나…'중대 발표' 예고

  • 등록 2020-07-11 오후 4:30:24

    수정 2020-07-11 오후 4:29:5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정은이 결단을 내린다.

11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61, 62회에서는 강초연(이정은)이 시장 상인들에게 홍연홍(조미령) 때문에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사과하고 그에 따른 결단을 내리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날카롭게 대립 중인 강초연과과 건달(조한철)의 모습이 담겼다.

강렬한 눈빛을 뿜어내는 건달과 그를 막아서는 강초연, 서로를 의지하듯 손을 잡고 있는 장옥분(차화연)과 장옥자(백지원 )의 모습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 것임을 예감케 한다.

이와 더불어 상인회 회의실에서 중대 발표를 하는 강초연과 착잡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는 송영달(천호진)의 모습도 함께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강초연이 내린 결단은 무엇인지 평화로운 용주시장 상인들의 돌풍 같은 하루는 이날 오후 7시 5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33%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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