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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S7+는 역대 갤럭시 태블릿 중 가장 큰 디스플레이인 12.4인치를 탑재했으며, 갤럭시탭 S7은 11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두 모델 모두 S펜을 활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앱)과 멀티 태스킹 기능으로 업무와 학습, 여가생활까지 최상의 사용성을 제공한다.
갤럭시탭 S7 시리즈의 S펜은 전작 대비 80% 빨라진 반응 속도를 지원해 실제 펜으로 종이에 쓰는 것과 같은 부드럽고 편안한 필기감을 제공해 보다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삼성 노트’도 새로워졌다. PDF 파일을 불러와 그 위에 S펜으로 바로 메모할 수 있으며, 작성한 내용을 PDF, 워드파일 뿐 아니라 파워포인트 파일로도 변환해 공유할 수 있다.
S펜을 활용한 창작활동을 위해 일러스트, 웹툰, 만화, 애니메이션 제작툴인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를 안드로이드 최초로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1위 필기앱 ‘노트쉘프’, 8000개 이상의 템플릿을 무료로 제공하는 그래픽 디자인 제작 플랫폼 ‘캔바’도 선탑재됐다.
갤럭시 탭 S7 시리즈는 태블릿을 가로로 세우고 화상 컨퍼런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면 카메라 위치를 변경했다. 별도 판매되는 전용 키보드 북커버는 기능 키가 별도로 추가되어 PC 키보드처럼 ESC· Delete·삼성 덱스 연결키를 비롯해 볼륨과 밝기 조절 등 다양한 미디어 단축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의 PC와 콘솔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이동 중에도 100여개의 엑스박스 인기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블루투스 게임 컨트롤러와 연동해 사용할 수도 있다.
가격은 메모리 사양에 따라 LTE 모델이 92만 9500원(6GB+128GB), 99만 9900원(8GB+256GB)이며, 와이파이 모델은 82만 9400원(6GB+128GB), 89만 9800원(8GB+256GB)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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