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2020 패키징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자 발표

  • 등록 2021-01-15 오전 9:55:44

    수정 2021-01-15 오전 9:55:44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다우는 자사가 주최하는 국제 포장재 혁신상 ‘2020 패키징 이노베이션 어워드’의 아시아태평양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패키징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포장재 분야의 대표 대회로 패키지 디자인뿐만 아니라, 재질·기술·제조 과정 등 포장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킨 제품을 선정한다. 심사는 패키징 디자인, 설계, 유통, 연구 등 각 분야의 독립적인 외부 심사위원들에 의해 실시된다.

코닥 샤오 다우 아시아태평양 지역 패키징 및 특수 플라스틱 사업부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 수상자들은 소재 및 디자인 혁신을 통해 순환적 경제 증진을 위해 노력하면서도 소비자들의 편의와 만족을 생각한 점이 돋보였다”며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비대면이라는 익숙하지 않은 형태로 진행됐지만 여느 때보다도 수준 높은 창의력과 혁신을 담은 출품작을 선보인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올해 32회째를 맞는 패키징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전 세계에서 모두 175점이 출품돼 최고상인 다이아몬드상 1개 기업을 비롯해 총 18개 기업이 수상했다. 다이아몬드상은 재활용 플라스틱 화장품 포장용기 생산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캐나다 사회적 기업인 플라스틱 뱅크와 협업한 헨켈 AG와 Co KGaA에게 돌아갔다.

한국기업 중에서는 CJ제일제당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김치’의 발효가스를 제어하는 포장 기술로 편의성을 높이고 기존 포장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15% 줄인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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