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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마트 잠실점이 ‘제타플렉스’로 이름을 바꿔 지난 23일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연 가운데, 매장 1층에 마련한 와인 전문점 ‘보틀벙커’가 고객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보틀벙커’는 ‘와인의 모든 것! 보틀벙커에 없으면 어느 곳에도 없다’는 콘셉트로 와인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인 전문점이다. 1층 전체 공간의 70%를 할애해 국내 와인 전문점 중 최대 규모인 1322㎡(약 400평)로 구성돼 총 4000여종의 와인을 판매한다.
보틀벙커는 연말·연시 고객몰이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오픈특가 행사를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LAN 그란 리제르바(750㎖)’를 3만2900원에, ‘LAN 리제르바(750㎖)’를 2만2900원에 판매하며, 24일과 25일에는 ‘조셉펠프스 인시그니아17’을 일별 30병 한정으로 49만9000원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