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현 금리 적정수준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상태"

  • 등록 2012-09-13 오전 11:44:54

    수정 2012-09-13 오전 11:58:00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13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기자간담회.

적정한 금리라는 것을 어떻게 계산하나. 여러분들이 통화정책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교과서에서 듣는 것이 테일러룰. 과거에 테일러룰을 만들 때 미국을 베이스로 해서 했다. 크게는 두 가지 변수. 인플레이션갭, GDP갭 등을 고려한다. 지금 금리수준이 적정수준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다. 그 떄는 금리 정상화라는 것을 얘기하고 있었고 그 당시는 6.3%였다. 그래서 금리정상화를 하겠다고 얘기한 것이다. 이렇게 제가 일방적으로 얘기하면서도 단서를 다는 것은 이런 얘기는 미국사회에서는 적절하게 적용될 수 있지만, 우리 경제는 소규모 개방경제다. 금리라는 것은 명목으로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자금시장과 무역에도 영향 준다. 그런 모델에 보면 우리가 크게 벗어나 있지 않았다. 대내외 경제가 열려있기 때문에 유럽중앙은행에서 금리를 동결했느냐 마냐도 적절하게 고려하고 국내상황을 같이 봐서 하기 때문에 한 마디로 말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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