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경기도 최초 브랜드 풋살장 ‘푸마타운 수원‘ 오픈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경기도 수원에 브랜드 풋살장 ‘푸마타운 수원(PUMA TOWN SUWON)’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푸마)

AK PLAZA 수원점 7층에 위치한 푸마타운 수원은 푸마가 서울 이외의 지역에 최초로 만든 브랜드 풋살장으로 푸마만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 됐다.

푸마의 최신 축구화 실물을 직접보고 착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과 네이마르 주니어 선수를 필두로 한 푸마 앰버서더들을 만날 수 있는 포토월존, 경기장 내 A보드와 진입로 바닥, 출입문 등 시설 전반을 브랜딩하여 푸마 축구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푸마타운 수원’은 K리그 후원 구단 수원삼성 연고지인 수원의 축구팬들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수원 지역 축구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따.

푸마는 수원삼성 구단과 연계해 지역민들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및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수원삼성 선수단 및 유소년 지도자가 참여하는 ‘블루시스 여자 풋살 클리닉’과 ‘유소년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지난 6월 같은 공간에서 개최된 ‘2022 수원삼성 블루시스컵’과 같은 다양한 아마추어 풋살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푸마는 오픈 기념 이벤트와 혜택도 준비했다. 7월 한 달 간 진행되는 ‘풋살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면 풋살장 대관료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향후에는 푸마 풋살공, 팀조끼, 풋살화 등의 대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푸마 축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푸마타운 수원은 수원 지역 축구팬들에게 푸마 축구와 제품 경험을 제공하고 이용객들과의 연대감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국내 축구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역에 푸마 축구의 영향력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