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 올리브영에 ‘모레모’ 공급…유통망 확장

세화피앤씨 ‘모레모’ 주력 제품.(사진=세화피앤씨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세화피앤씨(252500)는 CJ올리브 네트웍스가 운영하는 H&B 스토어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 ‘모레모’ 주력제품 3종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헤어케어 라인인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 △헤어 트리트먼트 미라클 2X △헤어 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3종이다.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은 워터트리트먼트의 제형과 성분을 개선해 ‘물미역 트리트먼트’란 애칭으로 불리는 인기 제품이다. 헤어 트리트먼트 미라클 2X는 마리끌레르 매거진이 우수제품으로 선정했으며 최근 방송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회사는 작년 12월 롯데쇼핑의 H&B 스토어 롭스 전국 매장을 비롯해 올해 2월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5월 GS리테일 랄라블라와 홍콩 최대 H&B 스토어 샤샤, 이번 올리브영까지 6개월간 국내외 제품 공급망을 확장하고 있다.

이훈구 대표는 “모레모의 주력제품을 국내 1위 H&B 스토어인 올리브영에서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레모의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체험토록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