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오리지널 <킹덤>, 내년 1분기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다

111% 자회사 슈퍼센트, 에이스토리와 제휴
<킹덤> IP 라이선스 계약 체결
슈퍼센트, 선데이토즈 사업개발 총괄 역임한 공준식 대표 선임
  • 등록 2021-12-02 오전 10:25:36

    수정 2021-12-02 오전 10:26: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111%의 자회사 슈퍼센트(대표 공준식)는 에이스토리(대표 이상백, A241840)와 하이퍼캐주얼 게임을 통한 K-콘텐츠의 글로벌 IP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그 첫번째 프로젝트인 ‘킹덤: 케이드라마 챌린지(가칭)’가 2022년 1분기 내에 출시될 계획이다.

모바일 게임 ‘킹덤: 케이드라마 챌린지(Kingdom: K-drama Challenge, 가칭)’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의 IP를 기반으로 하는 하이퍼캐주얼 게임이다.

드라마 속 다양한 명장면을 게임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 및 개발된 총 10가지의 다양한 게임이 글로벌 마켓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슈퍼센트는 지난 4월에 설립된 111퍼센트의 자회사다. 하이퍼캐주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이 주요 사업이다.

다양한 문화적 트렌드와 바이럴리티(Virality) 높은 콘텐츠의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빠르게 게임적 재미 요소를 찾아 이를 하이퍼캐주얼의 간단한 조작과 몰입도 높은 게임으로 재해석하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슈퍼센트를 진두지휘하는 공준식 대표는 선데이토즈에서 애니팡 등의 사업개발총괄을 역임하며, 국내 최초로 IAP(인앱결제)기반 게임에 IAA(인앱광고) 수익화 모델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수백억원대 매출을 만들어내며 글로벌에서 주목을 받는 등 하이퍼캐주얼 게임 비즈니스에 정통한 최적임자로 주목받아 왔다.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는 “시그널”, “킹덤”, “지리산”, “SNL 코리아”, “빅마우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등을 제작하며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도약하고 있다.

자회사 에이아이엠씨와 함께 글롭벌 K-콘텐츠 IP를 활용한 디지털 휴먼,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등의 IP 확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하이퍼캐주얼 게임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 덕분에 2020년도 120억 이상 다운로드(출처:Sensortower)를 만들어낸, 글로벌에서 이용자가 가장 많은 모바일 게임 장르다.

튜토리얼 없이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플레이할 수 있어 비 게이머(Non-gamer)를 포함하여 가장 넓은 유저층에 침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슈퍼센트 공준식 대표는 “원조 글로벌 K-콘텐츠인 <킹덤>으로 전세계에 K-좀비 열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문화적 트렌드를 만들어 온 에이스토리와 이번 파트너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하이퍼 캐주얼 시장에서 K-콘텐츠의 새로운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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