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기아(000270)가 올해 차량 판매 목표치를 320만대로 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판매 목표치와 동일한 수치다.
시장별로 보면 국내 판매 목표량이 53만대로 지난해 목표치(58만3000대)보다 5만3000대(9.1%) 줄었다.
반면 해외 판매 목표는 266만3000대로 1년 전(260만4200대)보다 3만8800대(1.5%) 올랐다.
올해 기아 특수차 판매 목표는 7000대다.
 | 기아 양재사옥 전경. (사진=기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