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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 등록 2021-02-26 오전 9:37:14

    수정 2021-02-26 오전 9:37:14

몽골 ‘유한킴벌리 숲’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유한킴벌리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5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이 조사를 시작한 2004년 이후 18년 연속 상위 6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이번 조사에는 소비자와 전문가 등 1만 3000여 명이 참여했다.

기업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 합작사로 설립했다. 이후 기저귀와 생리대, 미용티슈 등을 생활 속 필수품으로 정착하며 우리 사회 위생 건강과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50년간 △윤리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노경화합 △스마트워크 등 경영혁신 사례를 기반으로 생활용품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유한킴벌리는 세부 항목에서도 △사회가치 1위 △이미지가치 1위 △고객가치 3위 등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산업별 평가에서도 생활용품부문 1위에 올랐다.

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와 ‘하기스’, ‘좋은느낌’, ‘스카트’ 등의 브랜드 외에도 ‘그린핑거’, ‘디펜드’, ‘더블하트’ 등이 주목받는다.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외에도 매년 100만 패드 이상 생리대 기부와 발달장애 여학생을 위한 ‘처음생리팬티’,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와 마스크 기부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유한킴벌리가 1984년부터 38년간 지속하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우리나라 성인 약 85%가 인지할 정도로 국민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국공유림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를 통해 현재까지 총 5400만 그루 나무를 심었다. 더불어 730여개의 학교에 숲을 조성하고, 강원도 산불지역 복구 활동과 함께 황사와 미세먼지의 발원지인 몽골에는 여의도 11배에 이르는 ‘유한킴벌리 숲’을 조성했다.

유한킴벌리는 ‘환경경영 3.0’ 선언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도 강화한다. 환경경영 3.0에는 탄소중립 목표와 함께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주력 비즈니스 매출 비중을 기저귀와 생리대는 95%까지, 미용티슈와 화장지는 100%까지 끌어올리는 내용을 포함한다. 실제로 ‘스카트 종이 물티슈’, 생분해 인증 생리대 ‘라 네이처 시그니처 맥시슬림’,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 등을 출시하기도 했다.

유한킴벌리는 직원 자율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업무 환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크 3.0’도 시행한다.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는 공간 제공과 함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그린 오피스를 제공해 효율적으로 일하면서도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추구한다. 유한킴벌리는 코로나19 상황 이후에도 주 1일 이상 재택근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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