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쎄미시스코, 소형 전기차 출시 앞두고 '상한가'

  • 등록 2020-09-14 오전 10:32:51

    수정 2020-09-14 오전 10:36:53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이번 주 중 소형 전기차(상품명 ‘EV Z(제타)’) 출시를 앞둔 반도체 장비업체 쎄미시스코(136510)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쎄미시스코는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520원(29.89%) 오른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쎄미시스코는 오는 17일 2인승 전기차 모델 ‘EV Z(제타)’를 출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EV 제타는 길이 2.82m, 너비 1.53m, 높이 1.52m인 경형 전기차다. 26kWh(킬로와트시)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234㎞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출시가 기준 2750만원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는 전기차 보조금을 받으면 1380만~1630만원(수도권 및 6대 광역시 기준)에 살 수 있다.

2000년 설립된 쎄미시스코는 반도체·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2011년 코스닥 상장했고 2016년 전기차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다.

이후 2018년 국내 중소기업 중 최초로 초소형 전기자동차 ‘D2’를 선보인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