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생활권' 주목...여주역 휴먼빌, 여주역세권에 공급

  • 등록 2020-10-13 오전 10:29:06

    수정 2020-10-13 오전 10:29:06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더블생활권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더블생활권은 원도심과 신도심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생활 편의성이 타 지역에 비해 훨씬 높은 곳을 뜻한다.

두 개의 생활권을 누릴 경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상쇄해주고 각종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생활편의성이 뛰어나고 주거만족도도 높게 나타난다.

분양시장에서는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지난 6월 수원시 장안구에서 공급된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226가구 모집에 7771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34.38대 1, 최고 116.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수원 원도심은 물론 인접한 광교신도시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분양 당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샀다.

지난 8월 충남 천안시에서 분양한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계약 5일 만에 전 가구가 계약을 100% 완료해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이 단지의 경우, 청수행정타운과 원도심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다.

더블생활권에 해당하는 용인시 수지구의 경우 광교와 분당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아파트 매매가도 높게 형성됐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 8월 용인시 수지구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657만 원으로 경기도 평균(1336만 원)뿐 아니라 용인시 전체 평균인 1363만 원 보다 300만원 이상 가격이 웃돌았다.

이 가운데 일신건영이 미니신도시급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되고 있는 여주역세권에서 더블생활권을 갖춘 ‘여주역 휴먼빌’의 공급을 알려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여주역 휴먼빌은 이마트 여주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쇼핑시설과 여주시청, 여주종합운동장, 여주세종병원 등 원도심의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또 여주역세권 개발로 추후 체계적으로 들어선 교통·교육·자연·편의 등의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단지 바로 앞에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주역세권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여건으로는 여주역 휴먼빌에서 약 220m 거리에 위치한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약 40분, 서울 강남까지는 1시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주종합터미널도 가깝고 북여주IC, 여주JC 등 광역교통망을 통해 주요 도시로의 진·출입도 쉽다.

여주역 휴먼빌은 경기도 여주시 여주역세권 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40가구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강선 여주역 인근에 있으며 10월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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