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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사장은 “친환경·고효율 선박개발, 선박 안전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선박으로부터 배출되는 미세먼지·질소산화물 저감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세계적 온실가스 감축 기조에 부응해 해운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책임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공단은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자 임원 급여 반납, 여객선사 운항부담금 납부 유예 조치와 경기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조기 집행에 힘써 왔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정부의 방역대책을 적극 준수하고, 국민의 안전한 여객선 이용을 위해 여객선 내 방역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 이사장은 “실효성 있는 해양교통 안전체계 확립 등 교통안전 정책지원을 강화하고, 4차산업 혁명기술을 바탕으로 해양교통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는 등 해양교통안전 체계를 공고히 하도록 하겠다”며 “해양교통이용자 안전의식 제고 등 범국민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스마트 해양안전을 구현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정착과 합리적인 선박검사제도 마련, 사고다발 선박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중소형 선박의 안전점검을 위한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으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도서지역 내 운항관리 사무소 신설과 지속적인 항로점검을 통한 안전위해요소의 선제적 제거 등 연안여객선의 안전체계 확립을 통한 안전한 바닷길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지적했다.
이 이사장은 “중소기업 지원 등 동반성장 강화와시민참여혁신단과 함께하는 혁신 체계 등으로 포용적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