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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라이엇 게임즈가 2012년 문화재청 협약을 통해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사회환원사업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청정활동에는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대표와 구기향 라이엇 게임즈 사회환원사업총괄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경복궁내 낙엽을 쓸고 공간을 재정비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이는 라이엇 게임즈가 진행한 11번째 청정활동이며, 코로나19로 약 2년간 공백이 있었던 이후 처음 마련된 활동이기도 하다.
라이엇 게임즈 직원들은 이날 청정활동 후 자율적으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경복궁을 자유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영빈 라이엇 게임즈 크리에이티브 팀 담당은 “플레이어들이 우리 회사의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대해 ‘라이엇 덕에 애국자 된다’는 등의 댓글을 남겨주실 때 괜스레 뿌듯한 마음이 들곤 했는데 코로나19 이후, 드디어 오늘 직접 청정활동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땀흘려 우리 고궁을 청소하는 것도, 우리의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고궁을 관람하는 것도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게임은 문화다’라는 일념 아래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11년째 진행 중이다. 매해 문화재청과의 후원약정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 68억원 이상을 문화유산 분야에 기부했다.
관련한 대표 진행 프로젝트로는 △4대 고궁 및 왕릉에 대한 보존관리 지원 △워싱턴 대한제국공사관 재개관 지원 △이상의 집 재개관 지원 △전국 서원, 서울문묘 및 성균관에 대한 3D정밀 측량 사업 지원 등의 문화유적지 지원 △청소년 문화유산 체험 교육 지원(2022년 6월 기준 누적 참가자 5,300여 명) △무형문화재 취약종목 지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