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3차전, 불청객 비 탓에 두 차례나 중단

  • 등록 2015-10-29 오후 8:16:45

    수정 2015-10-29 오후 8:16:45

[잠실=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3차전이 불청객 비 탓에 두 차례나 중단됐다. 29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은 6시50분 부터 7시 10분까지 20분간 중단됐다. 이후 비가 잦아들어 재개했으나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며 7시37분에 두 번째 중단이 됐다. 비는 얼마 지나지 않아 그쳤지만 운동장 정비에 시간이 걸려 32분 뒤인 8시 9분에 다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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