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혁수 시인 등 '제18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당선

시인 서혁수·이병희·조유미, 수필가 신미아 선정
당선작 '인어공주상' '절약의 미학' 등
  • 등록 2020-03-30 오전 10:06:18

    수정 2020-03-30 오전 10:06:1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시인 서혁수·이병희·조유미와 수필가 신미아가 올해 ‘제18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한국문학세상은 시 ‘인어공주상’ 외 2편(서혁수), ‘금낭화’ 외 2편(이병희), ‘소소한 행복’ 외 2편(조유미)과 수필 ‘절약의 미학’(신미아)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조, 동시, 동화, 소설 부문에서는 당선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이번 신춘문예는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에 있는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응모작을 모집했다. 심사위원도 암호화한 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으로만 작품을 심사했다.

‘제18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당선자들(사진=한국문학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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