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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우리나라 여자 양궁 대표팀 결승전 경기장을 찾아 단체전 9연패를 달성한 대표팀 선수들을 축하했다.
25일 양궁협회와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미국 출장을 마친 뒤 일본으로 이동해 이날 양궁 여자 대표팀 경기를 관람했다.
한편 강채영(25·현대모비스), 장민희(22·인천대), 안산(20·광주여대)으로 구성된 양궁 여자 대표팀은 이날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