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한국시리즈 2차전에 이어 3차전도 직접 관전했다. 이번엔 어머니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도 함께였다.
삼성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한국시리즈 3차전에 이재용 부회장과 어머니 홍라희 여사, 그리고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찾아 야구를 관람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 부회장은 오후 7시 30분께 잠실구장에 도착해 중앙 지정석 위 관계자석에서 삼성을 응원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대구구장에서 열린 2차전도 관람한 바 있다. 대구와 서울을 오가며 한국시리즈 2경기를 연속해서 관람하고 있고 이번엔 가족과 함께 야구장을 찾아 삼성의 가을 야구를 응원했다. 지난 5월21일에도 이재용 부회장은 홍라희 여사와 함께 잠실 삼성-두산전을 관람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