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루드윅'도 온라인 유료 공연 동참

뮤지컬 ‘루드윅’ 공연 장면(사진=과수원뮤지컬컴퍼니)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루드윅)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과 21일 오후 8시 온라인 유료공연을 진행한다.

베토벤을 소재로 한 첫 뮤지컬인 ‘루드윅’은 제 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음악상을 수상하고, 2020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된 작품이다.

월광과 비창 소나타, 에그먼트 서곡, 운명 교향곡 등 베토벤의 명곡을 넘버로 녹여내 폭 넓은 관객들에게 호평받았다.

온라인 공연 캐스팅은 루드윅 역에 김주호, 청년 역에 박준휘, 마리 역에 김소향, 발터 역에 백건우, 피아니스트 역에 이범재다.

네이버TV 후원 라이브와 카카오TV(멜론티켓)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관람권을 구매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2020년 공연 프로그램북 무료 증정· OST(4CD) 한정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