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 3분기 영업익 375%↑…최대 실적 경신

  • 등록 2022-11-08 오전 10:04:48

    수정 2022-11-08 오전 10:04:48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솔루엠(248070)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673억원, 영업이익 239억61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75% 늘어 창립 후 역대 최대 3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주요 캐시카우인 전자가격표시기(ESL) 및 파워모듈 사업의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9월부터 국내에서 정식 판매 중인 애플의 신제품 모니터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에 285W급 전원공급장치를 납품하고 있다. 서버용 파워 모듈의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등 수익성이 높은 제품 비중이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솔루엠은 지난해 약 2000억원을 기록했던 ESL 사업 부문의 매출이 올해 전년대비 8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럽의 최대 유통 업체인 ‘리들(Lidl)’, 베트남의 ‘윈마트(WinMart)‘ 등에 4분기 제품 공급 물량이 더 확대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또 전기차용 배터리 충전기, 태양광 가로등 등의 신규 사업 부문도 점차 성장 중이라고 짚었다.

반휘권 솔루엠 경영지원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제 불황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탄탄한 기술력과 공급망을 기반으로 상반기 호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ESL의 매출은 4분기에 더 큰 규모로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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