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온라인 결제대행(PG)사업에 집중해 왔지만, 앞으로는 온오프라인 결제사업을 모두 진행하면서 시너지를 높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결제대행업은 온라인은 PG사, 오프라인은 VAN사가 양분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 결제 시장은 온, 오프라인의 경계 없이 통합 플랫폼 형태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ON-OFF(온·오프) 가맹점을 구분 관리하면서도 통합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O2O(온·오프라인통합)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KG이니시스는 2017년까지 VAN 시장 점유율 5위권 진입을 목표로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VAN 가맹점에 K뱅크 인터넷은행을 통한 금융상품, P2P 대출, KPAY 온, 오프라인 간편결제 등 핀테크를 접목한 전용 서비스를 제공해 신규 오프라인 VAN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10만여 온라인 가맹점에서 오프라인 사업 진출 시 KG이니시스 VAN을 이용할 경우 온·오프라인 통합 승인, 정산 운영관리 시스템을 제공해 보다 편리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라인 중소형 가맹점의 사업확장에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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