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정식 공연 전 진행된 창작산실 실연 심의부터 올해의 뮤지컬상 수상까지 화려한 면면을 담고 있다.
‘호프’는 2018년 창작산실 실연 심의를 통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창작 과정을 지켜보며 작품에 매료된 알앤디웍스는 실연 심의 결과와 상관없이 공연을 확정 지은 상태에서 실연 심의 공연의 제작을 맡았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지난해 1월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3~5월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총 85회 공연하며 평균 객석 점유율 95.8%를 기록하고 누적 관객 수는 3만 명을 돌파했다.
창작 초연이 무색할 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였던 ‘호프’는 지난해 연말 이후 개최된 주요 뮤지컬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
제 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는 ‘올해의 뮤지컬상’, ‘올해의 배우상’, ‘극본상’을 수상해 최다 부문 수상을 기록했다.
알앤디웍스 측은 “이번 시즌 ‘호프’는 더 깊이 있고 뜨거워진 무대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연은 오는 11월 19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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