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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 생산 준비 박차..울산공장 일부라인 교체

설 명절 연휴끼고 제네시스 전기차 생산라인 공사
  • 등록 2021-01-14 오전 10:02:45

    수정 2021-01-14 오전 10:02:45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전기차 생산을 위해 기존 내연기관 생산라인을 전기차 생산라인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현대차, 아이오닉 5 티저 이미지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완성차 셧다운 공사계획’을 통해 ‘울산 2공장 전기차 JW/JK EV 생산준비 공사’ 일정을 공지하고 21라인을 내달 3~16일까지 멈춘다고 공지했다. 기존에 내연기관 자동차를 만들던 라인을 전기차 생산라인으로 바꾸는 공사를 한다는 것이다.

JW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된 제네시스 첫 순수 전기차의 프로젝트명이다. JK는 최근 출시된 제네시스의 중형 SUV GV70의 파생형 전기차 모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보통 설과 추석 등 명절 연휴가 되면 생산라인 개보수를 위한 공사를 진행한다”며 “이번에는 본격적인 전기차 생산에 대응하기 위해 라인 교체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GV70 전기차 생산에 대해선 아직까지 결정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올해 E-GMP를 적용한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 5와 ‘JW’를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차(000270) 역시 전기차 ‘CV’ 출시를 예정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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