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2020년도 2학기 원서접수 마감…입시결과 발표

  • 등록 2020-07-13 오전 10:15:13

    수정 2020-07-13 오후 4:56:40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가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지난 10일 마감했다고 밝혔다. 6월1일부터 7월10일까지 7개 학부, 총 23개 학과에서 진행된 이번 모집에는 1170명 이상이 지원해 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는 이번 2020학년 2학기 정시모집 결과가 개교 이래 최고 지원율을 기록한 2020년도 1학기 경쟁률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사회복지학과,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소방방재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등이 높은 지원자수를 기록했다.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 및 시험과 오프라인 대학 4분의1 수준 등록금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졸업 시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1학기에 이어 다시 경쟁률 기록을 경신한 숭실사이버대는 더 많은 신입생과 재학생, 졸업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 및 시스템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사이버대는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입학·일반·성적·교역자(교인) 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등 여러 교내 장학을 마련했다. 모든 교내 장학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다.

2006년부터 도입된 숭실사이버대의 특화 프로그램인 평생 무료 수강 서비스는 2020학년 신·편입생을 비롯해 재학생 모두가 누릴 수 있다. 재학 중 모든 과목(타학과 포함)을, 졸업 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을 통틀어 만족도가 높은 제도로 꼽힌다.

숭실사이버대 이은실 입학학생처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의 필요성과 사이버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이 이번 입시결과로 이어졌다”며 “숭사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으로 포스트 코로나 교육을 선도하는 사이버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합격자 발표는 16일이며 등록금 납부는 21일(화)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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