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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자율규제 활성화 하자…게임정책·인터넷 자율정책기구 맞손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MOU 체결
공동연구·정책개발
  • 등록 2021-02-23 오전 9:49:53

    수정 2021-02-23 오전 9:49:5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왼쪽부터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조영기 사무국장,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황성기 의장,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이인호 정책위원장,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신익준 사무처장
왼쪽부터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황성기 의장,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이인호 정책위원장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의장 황성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하 GSOK)와 (사)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의장 여민수, 이하 KISO)가 22일 오후 KISO 사무처(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23, 7층)에서 IT산업에서 자율규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GSOK 황성기 의장과 KISO 이인호 정책위원장(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 양측을 대표해 서명했다.

양 기관은 자율규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IT산업 전반의 자율규제 외연 확대 필요성에 공감대를 함께하여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인터넷과 게임 분야를 대표하는 자율규제 기구로서 IT산업에서의 자율규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용자 권익 증진을 위한 공동 조사·연구 및 정책 개발 △자율규제를 위한 업무 공조 및 공동 정책 개발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GSOK 황성기 의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게임을 비롯한 IT산업영역에서 자율규제에 대한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기관의 협약을 시작으로 IT산업에서 자율규제 협의체가 구성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ISO 이인호 정책위원장은 “2009년 출범이래 인터넷 자율규제 문화를 선도해온 KISO가 게임 업계의 자율규제 기구와 함께 손을 잡게 되면서 IT 시대에 맞는 자율규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며 “향후 IT업계에 등장하게 될 다양한 자율기구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SOK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산·학이 함께 참여하여 2018년 설립된 자율규제기구다.

확률형 아이템 결과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율규제 강령을 바탕으로 자율규제평가위원회를 운영하며, PC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공개 여부 모니터링,강령 준수 인증마크 부여,관련 민원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회원사로는 4:33, 네오위즈, 넥슨, 넷마블, 엔씨소포트,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가 있다.

KISO는 2009년 출범한 자율규제기구로, 인터넷 공간에서 표현의 자유를 신장하고 이용자의 책임을 제고함과 동시에 각종 부작용으로부터 이용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네이버·카카오 등의 회원사 인터넷 게시물 및 검색어 등의 처리 방향 및 정책 수립, 심의·결정을 비롯해 광고심의, 부동산 허위매물 관리, 인물정보서비스 정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사로는 네이버, 카카오, SK커뮤니케이션즈, 오늘의 유머, 클리앙, 뽐뿌커뮤니케이션, 인벤, SLR, 줌인터넷, 케이티하이텔, 파코즈하드웨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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