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25년까지 '지역 거점 스마트시티' 16곳 육성

국토부 '지역 거점 스마트시티' 공모 공고
  • 등록 2021-11-08 오전 11:00:00

    수정 2021-11-08 오전 11:00:00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지역 주도 스마트시티(첨단 기술을 사용해 주민 생활 질과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도시 플랫폼) 조성을 위한 사업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8일 ‘지역 거점 스마트시티’ 사업 공모 계획을 공개했다. 지역 거점 스마트시티는 스마트시티 사업 성과를 주변 지역으로 확산시킬 거점 도시다.

국토부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지역 거점 스마트시티에 맞춤형 공간 서비스·데이터 기반 도시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역 거점 스마트시티를 혁신성장 진흥구역으로 지정해 지역에 맞는 산업·기업 유치도 지원하다. 이를 위한 재원으론 사업지당 최대 240억원이 3년간 지원된다.

국토부는 다음 달 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업 계획서를 받아 연말 네 곳을 지역 거점 스마트시티로 선정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매년 네 곳씩, 2025년까지 총 열여섯 곳을 지역 거점 스마트시티로 육성한다.

지역 거점 스마트시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부나 스마트스티 종합 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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