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신입직원 347명 공채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228개 새마을금고에서 일할 신입직원 347명을 뽑는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이다. 안내 사항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를 겪고 있는 위기 상황에서 많은 기업들이 채용을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있지만, 새마을금고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공채 실시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채용은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선정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면접에 참석했으나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으로 등재된다. 인근의 다른 새마을금고에서 추가로 신입직원을 채용하는 경우 면접전형(추가채용)에 곧바로 응시할 수 있다.

추가채용은 각 새마을금고의 경영환경, 인력상황의 변동에 따라 실시여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