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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현산 아파트 붕괴’ 중앙산재수습본부 확대…본부장 차관급 격상

고용부, 광주 현산 아파트 붕괴 관련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 확대·운영
본부장 차관급 격상…관계부처 참여하는 회의 수시로 개최 예정
  • 등록 2022-01-14 오후 1:53:01

    수정 2022-01-14 오후 1:53:01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를 확대해 운영한다. 본부방은 차관급으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회의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나흘째인 14일 오전 실종자 구조작업과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이날부터 철거에 들어갈 붕괴 아파트의 크레인.(사진=연합뉴스)
14일 고용노동부는 지난 11일 설치한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 화정동 소재 아파트 신축현장 붕괴사고 수습과정에서 실종자 1명이 확인되고,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해 중앙행정기관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임을 고려해 마련됐다.

먼저 본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하고,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사고수습 상황을 공유해 부처 간 협업 사항을 점검한다.

지난 13일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실종자 수색·구조, 사고 원인조사 및 수사, 실종자 가족 지원 등 상황과 협업 사항을 점검했다. 지역단위에서는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중앙부처 사고수습지원단(단장: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을 구성했다. 단장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이다. 또 이날엔 광주시장 주재 사고수습대책회의에 참여해 신속하고 안전한 크레인 설치·해체 등 구조방안을 논의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실종자 수색 및 사고수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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