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채용연계형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 등록 2023-06-07 오전 10:54:38

    수정 2023-06-07 오전 10:55:16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정보통신기술(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의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사업을 연계한 프로젝트다. 만 15세 이상 서울시 거주 청년 및 서울 소재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6월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선발 과정을 거쳐 7월 중순부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총 3개월 동안 실시되며 금융 정보기술(IT), 클라우드, 프런트·백엔드 프로그래밍, 서비스 기획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신한투자증권 실무진 강의가 포함됐다.

교육에 따른 별도 비용은 없으며 3개월간 프로그램을 수료한 교육생 전원에게 신한투자증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십은 10월부터 한 달간 신한투자증권 IT 부서 및 정보보호 부서에서 실시한다.

인턴십을 수료한 교육생 전원에게는 추후 공개채용 지원 시 서류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 지원 시 서류 전형 및 인적성 전형이 면제된다. 더불어 우수 수료자로 선발된 인원은 바로 최종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초에도 자체적으로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를 최초 운영한 바 있다. 총 27명의 대학생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그룹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관점에서, 서울시의 공공사업에 참여해 소프트웨어(SW) 및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인재 양성에 그치지 않고, 취업과 연계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구상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차별적 디지털 금융 실무 노하우를 교육하고, 이를 통해 양성된 디지털 인재가 신한투자증권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 인적자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라며 “사회적 기여와 함께 디지털 리딩 컴퍼니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좋은 실천 사례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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