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해진 맨유, 메시 이어 토마스 뮐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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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1-13 오후 7:41:06

    수정 2015-01-14 오전 8:05:58

△ 토마스 뮐러.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영국 언론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겨울 이적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앞서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에 이어 이번엔 토마스 뮐러(25·바이에른 뮌헨)의 맨유행 가능성을 점치고 나섰다.

‘미러’와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현지 복수 언론은 14일(한국시간) “맨유가 뮐러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일제히 전했다.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은 뮐러가 뮌헨 잔류를 못 박지 않으면서 그의 영입도 염두에 두고 있다. 뮐러는 최근 인터뷰서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스페인 소식통은 뮐러의 에이전트가 얼마전 레알 마드리드와 접촉했다고 알렸다. 뮐러는 레알로부터 4500만 파운드(약 737억 5000만원)의 이적 제안을 받았다. 이후 그는 이적에 대해 별다른 거부감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는 뮐러가 이적의 뜻을 확실하게 내비칠 경우 직접적인 제안을 할 것라고 매체는 전망했다.

지난해 5월 뮐러는 “판 할과 나는 감독과 선수 이상의 관계”라고 말한 바 있어 이 같은 추측은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당시 그는 오는 2017년 여름까지 뮌헨과 계약했다면서 잔류 의사를 분명히 했으나 같은 해 9월 맨유의 여름 이적시장 선수 영입 결과에 관심을 나타내면서 미세한 심경의 변화를 보였다.

따라서 4개월이 지난 현재 뮐러의 마음은 뮌헨이 아닌 다른 곳을 향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물론 실질적인 접촉이 이뤄지지 않았고 구체적인 이적료가 책정되지 않아 좀 더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이 아직까진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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