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1]에이수스, 젠북 듀오 등 노트북 신제품 대거 공개

신제품, 올해 상반기 중 차례로 국내 출시
  • 등록 2021-01-14 오전 10:03:26

    수정 2021-01-14 오전 10:03:26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에이수스(ASUS)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1에서 고성능 신제품 노트북을 대거 공개했다.

왼쪽부터 젠북 프로 듀오 15 올레드 (UX582), TUF 대쉬 FX516, ROG 스카 G733, ROG 제피러스 듀오 GX551, ROG 플로우 GV301. (사진=에이수스)
이번 CES 2021에서 발표한 신제품은 △젠북 듀오 시리즈 2종(젠북 프로 듀오 15 올레드, 젠북 듀오 14) △젠북 시리즈 2종(젠북 13 올레드, 젠북 플립 15) △TUF 대쉬 FX516 △ROG 스카 2종(ROG 스카 G533, ROG 스카 G733) △ROG 제피러스 듀오 GX551 △ROG 플로우 GV301이다.

젠북 프로 듀오 15 올레드(UX582)는 4K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하이다이내믹레인지이미징(HDR)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5인치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인텔 10세대 i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랩탑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했다. 32기가바이트(GB) 메모리와 1테라바이트(TB) PCIe® 3.0 x4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를 장착했다. 초고속 와이파이 6를 지원하며 듀얼 디스플레이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러스 펜도 기본 구성품으로 탑재했다.

젠북 듀오 14(UX482)는 16.9mm의 얇은 두께와 1.6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특징인 14인치 노트북이다. 최신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32GB 메모리, 1TB PCIe® 3.0 x4 SSD를 장착했다. GPU는 엔비디아 지포스 MX450 그래픽 또는 인텔 Iris X 그래픽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젠북 13 올레드(UX325)는 약 1.14kg의 가벼운 무게와 13.9mm의 얇은 두께에 최대 초고해상도(FHD)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3인치 노트북이다. 약 13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젠북 플립 15(UX564)는 15인치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FHD 나노엣지 터치스크린을 적용했다. 최신 11세대 인텔 코어 H 시리즈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1650 그래픽 칩셋도 탑재했다.

TUF 대쉬 FX516은 최대 11세대 인텔 i7-11375H CPU와 지포스 RTX GPU, 32GB DDR4-4200 RAM을 탑재한 고성능 15인치 게이밍 노트북이다. 19.9mm의 슬림한 두께와 2kg의 가벼운 무게를 지녔다.

ROG 스카 G733은 최대 300Hz의 고주사율과 3ms의 빠른 응답 속도로 고사양 게임도 끊김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다. 최신 라이젠 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GPU를 탑재했다. ROG 스카 모델 중 최초로 광학식 키보드도 적용했다.

ROG 제피러스 듀오 GX551은 ROG 스크린패드 플러스를 탑재한 15인치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이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120Hz의 4K UHD IPS 패널 또는 300Hz의 FHD IPS 패널 중 선택할 수 있다.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GPU와 AMD 라이젠 9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ROG 플로우 GV301은 ASUS ROG 최초의 투인원 게이밍 노트북으로, 360도 회전이 가능해 태블릿, 노트북 모드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15.8mm의 슬림한 바디 디자인에 1.3kg의 가벼운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갖췄으며, 최대 8코어 AMD 라이젠 9 프로세서와 지포스 GTX1650 GPU, 1TB PCIe® 3.0 x4 SSD를 탑재해 뛰어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는 120Hz 주사율의 FHD 또는 4K UHD 패널 중 선택할 수 있고, 풀 사이즈의 엣지 투 엣지 키보드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신제품 노트북의 가격과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올해 상반기 중 차례로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