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21' 측 "김영대 일방적 하차 통보 유감…배우 교체 예정" [전문]

  • 등록 2021-07-23 오후 4:26:20

    수정 2021-07-23 오후 4:26:20

김영대(사진=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영대가 ‘학교 2021’에서 하차한 가운데, KBS 측이 유감을 표했다.

KBS 측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학교 2021’은 김영대 배우의 소속사 측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면서 “제작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되어 배우를 교체, 곧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어 “드라마의 출연 만큼이나 하차 여부도 상호간 합의가 필요한 문제인데, 협의 없이 주연 배우의 하차를 일방적으로 통보함으로써 프로그램 제작에 차질을 빚게 만든 점에 대해 소속사 측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라며 “‘학교 2021’은 올 하반기 예정된 방송을 목표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영대의 소속사 측은 KBS2 ‘학교 2021’ 하차 소식을 전하며, tvN 새 드라마 ‘별똥별’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KBS 측 입장 전문

배우 김영대 <학교 2021> 하차 관련 공식입장입니다

현재 <학교 2021>은 김영대 배우의 소속사 측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에 제작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되어 배우를 교체, 곧 촬영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드라마의 출연 만큼이나 하차 여부도 상호간 합의가 필요한 문제인데, 협의 없이 주연 배우의 하차를 일방적으로 통보함으로써 프로그램 제작에 차질을 빚게 만든 점에 대해 소속사 측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드라마 <학교 2021>은 올 하반기 예정된 방송을 목표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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