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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는 오는 2월 29일(토) 전국에서 실시 예정인 제398회 TOEIC 정기시험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한국TOEIC위원회는 지난 2월 23일 정부에서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최고 수위인 ‘심각’ 단계로 변경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및 국민과 수험자의 안전을 위해 시험 취소를 결정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혹시 모를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부득이한 결정인 만큼 수험자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 3월 15일과 29일에도 TOEIC 정기시험이 예정되어 있으나, 향후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따라 시행할지를 검토해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고 덧붙였다.
26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46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