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 소형자동세포계수기 신제품 ‘EVE Plus' 출시

  • 등록 2019-07-19 오전 10:33:38

    수정 2019-07-19 오전 10:33:38

나노엔텍이 개발한 소형자동세포계수 신제품인 ‘EVE Plus’ (사진=나노엔텍)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나노엔텍(039860)이 생명공학 및 의료 연구에 활용되는 소형자동세포계수기 신제품인 ‘이브 플러스(EVE Plus)’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EVE Plus는 기존 제품대비 속도와 정확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신제품으로 이전 자사제품의 카운팅 소요시간이 25초 정도인데 비해 1초 이내로 주령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아울러 특수 알고리즘을 적용해 소형장비에서 측정이 힘든 뭉쳐 있는 세포도 정확히 셀 수 있다. 이밖에 오토포커싱과 별도의 백업이 필요 없는 자동 저장 기능, 별도의 USB를 거치지 않는 데이터 송신 등의 편의기능도 갖췄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세포카운팅 1초 시대를 개막하며 생명과학 및 의료 연구발전에 한층 더 공헌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장 선도 입지를 한층 확고히 하고 향후 실적 견인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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